2016년의 기록
2016년의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에 연말정산 같은 느낌으로 여태 사용한 노트와 수첩을 정리해 보았다. 왼쪽 위부터 아피카 프리미엄 CD노트, 다빈치 노트, 양지사 솔라 수첩, 무인양품 패스포트, 로이텀 포켓 이렇게 사용을 하였다. A5 사이즈의 CD노트는 일기장으로 사용 중이다. 4월 23일부터 사용하여 한 권을 다 쓰고 지금은 두 권째 사용 중이다. 종이가 부드럽고 제본이 잘 되어있어서 마음에 드는 노트이다. 앞으로도 일기장으로는 CD노트를 계속 사용할 것이다. 올해 메모를 하게 된 이유가 다빈치 노트와 메모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부터이다. 메모란 게 단순히 정보를 기억하기 위해서만 하는 게 아니라 각종 정보들을 기록해두고 그것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을 보고 나서 메모를 해야겠다고 ..